
허자영, 박윤우, 하비프러너※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이 책은 시작이 독특했다.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다가 취업하게 된 이야기 영화 시나리오를 준비하다가 취업한 이야기 속에서 취준생들의 애환을 다루는 이야기인가 싶은 생각이 먼저 들었고 어쩌면 자신들이 살아온 삶에 대한 에세이처럼 시작한 이야기지만 결과적으로 자신들이 만들었던 단편영화에 대한 이야기가 되었다.그 영화에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서두를 자신들의 이야기로 시작했다는 것은 중반을 넘어가면서 이해가 되었다.직장에서 팀장과 팀원의 관계였지만 같이 영상을 만들어 갈때는 동지이자 신뢰할 수 있는 관계로 발전하면서 작가와 연출을 맡아 진행하게된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영상 속..

찬타, 라이팅하우스 좀 특이한 책이었다. 영화 속 클리세 중에서 사망과 관련된 클리세만을 모아서 사망 플래그가 올라가는 순간을 모은 책이다. 사실 영화를 오래보다 보니 이젠 장르적 특성을 갖춘 왠만한 영화에선 영화의 시작 후 20~30분이 지나면 대충 죽을 인물들이 누구일지 예측이 가능한 경지(?)에 이르렀다고 자부하지만 아직도 가끔 그런 클리세를 역으로 공략하는 재미를 주는 영화도 있고 장르의 규칙을 무너뜨리는 것을 재미로 하는 영화들이 있기에 오히려 장르적 특성을 강조하는 클리세가 더 중요해지는 것 같다. 일러스터이자 웹툰 작가인 저자는 1년에 1000편이상의 영화를 보면서 죽음과 관련된 클리세를 몇 컷의 만화로 표현해서 올렸고 그것이 큰 인기를 끌게되서 이 책까지 출간하게 되었다. 책의 구성은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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