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케이지, 페드로 파스칼 영화는 일군의 괴한들이 어느 소녀를 납치하는 것으로 부터 시작한다. 그 소녀는 니콜라스 케이지의 영화를 보며 감탄하던 중이었다. 장면이 넘어가 현실의 니콜라스 케이지는 (아마도 작가주의를 표명하고 있는 것 같은)어느 감독 앞에서 오디션을 자처하며 배역을 따고 싶어한다. 세익스피어의 리어왕을 연상시키는 명작을 탄생시켰던 감독이기에 그의 새영화가 너무도 탐나지만 오디션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다. 사실 니콜라스 케이지는 헐리웃 최고의 배우중 한명이지만 그는 어느 순간 액션배우로 고정되어갔고 자신이 보이는 연기가 그저 생계형 배우로 치부받는 것이 연기력이 아닌 다작으로 연명하는 배우라는 세간의 평을 극복해보고 싶어한다. 그리고 그 내면에는 딸과의 관계를 개선해 보고 싶은 마음이 ..
2020 오직 베네딕트 컴버배치라는 배우 하나 보고 고른 영화였다. 물론 시놉시스를 보면서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사실도 흥미롭게 느껴졌던 것은 사실이지만 어떤 실화라도 영화는 영화일 뿐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는 이상 실화에 대한 사전정보없이 영화를 보기로 했다. 일단 영화 제목에 대해 좀 이야기를 해야할 것 같다. 라는 제목은 한국어 제목으로 원제는 The Courier로 운반(배달)책 정도가 정확한 번역이지만 보다 극적인 효과를 위해 더 스파이라는 제목을 붙인것 같다. 사실 원제가 더 정확한 제목이고 영화 내용에 대한 접근도 더 직관적으로 다가 갈 수 있는 것 같은데 많이 아쉽고 네이버에서 더 스파이로 검색하면 실제 더 스파이(The Spy)라는 모사드의 한 첩보원에 대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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