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관에 도착하니, 이날따라 시사회가 열리는 영화가 많아서(넷 정도 되는 것 같았습니다) 티켓을 나눠주는 곳을 찾느라 좀 헤맸지만, 굿즈까지 받았고 영화도 취향에 맞아 대만족이었습니다. 추억의 명곡과, 아하의 히트곡들을 들을 수 있어 행복했으며, 특히 테이크온미의 여러 버전들을, 비록 모두를 풀로 들을 수는 없었지만, 들을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밴드멤버들의 의외의 일면이라던가, 불화와 갈등의 원인, 해체와 재결합의 전모를 본인들의 각각의 시점에서 들을 수 있었던 것도 하나의 수확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시대의 작곡트렌드를 인정하지 못한 어떤 멤버의 고집이 사태를 더 심화시켰다고 봅니다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었습니다. 그 멤버가 엎으려고 했던 곡이 테이크온미 이후의 최대히트곡이었다..
영화이야기
2021. 9. 1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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