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타, 라이팅하우스 좀 특이한 책이었다. 영화 속 클리세 중에서 사망과 관련된 클리세만을 모아서 사망 플래그가 올라가는 순간을 모은 책이다. 사실 영화를 오래보다 보니 이젠 장르적 특성을 갖춘 왠만한 영화에선 영화의 시작 후 20~30분이 지나면 대충 죽을 인물들이 누구일지 예측이 가능한 경지(?)에 이르렀다고 자부하지만 아직도 가끔 그런 클리세를 역으로 공략하는 재미를 주는 영화도 있고 장르의 규칙을 무너뜨리는 것을 재미로 하는 영화들이 있기에 오히려 장르적 특성을 강조하는 클리세가 더 중요해지는 것 같다. 일러스터이자 웹툰 작가인 저자는 1년에 1000편이상의 영화를 보면서 죽음과 관련된 클리세를 몇 컷의 만화로 표현해서 올렸고 그것이 큰 인기를 끌게되서 이 책까지 출간하게 되었다. 책의 구성은 아무..
영화이야기
2021. 9. 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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