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연극인데 탄탄한 연기와 안정적인 연출 정말 재미있게 보고 눈물도 많이 흘린 공연이었다. 이 연극은 솔직하지(표현하지) 않음과 비겁함을 주제로 만들어진 두 남여의 한시절을 다룬 이야기로 프랑스 작가 마르 카르다날의 장편소설 을 각색한 것이다. ----- 국제분쟁 전문기자(일명 종군기자)로 활약하다가 귀국한 연옥은 사실 위암판정을 받은 상태였다. 집에서 쉬고 있는 그녀에게 언제나처럼 정민이 불쑥 찾아와 매주 같은 요일(목요일)에 만나 주제를 정한 토론할 것을 제안한다. 영옥은 황당한 이 제안을 비웃지만 자연스럽게 정민의 이야기에 말려들어 그 토론의 첫번째 주제로 영옥은 '비겁함'을 선정했다. 영옥이 주제를 비겁함으로 정한 것은 그녀와 정민이 처음 만났던 날에 대한 기억때문이었다. 정민은 대학교수답게..
연극, 뮤지컬
2019. 1. 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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