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뮤지컬
대학로 소극장 연극/뮤지컬 간단평
신천지행
2019. 2. 28. 10:50
소극장 연극의 특징
소극장 뮤지컬의 특징
<작업의 정석> 연극
4인극
영화 작업의 정석을 압축한 버전이다
멀티남, 멀티녀 연기가 중요하다.
<작업의 정석> 뮤지컬
2인극
동명의 연극과 내용이 전혀 다른 뮤지컬이다.
웹툰 작가와 웹툰 작가를 섭외해야하는 신출내기 편집자 간의 러브라인을 소재로 하고 있다.
지금은 잘나가는 웹툰 작가 알고보니 쌍둥이 언니를 짝사랑했던
<옥탑방 고양이> 연극
동명의 TV 드라마를 압축한 버전
장시간의 미니시리즈를 압축하다보니 옥탑방에서 벌어지는 알콩달콩함은 잘 표현되고 있지만 결말부분은 급히 마무리하는 느낌이다.
<자메이카 헬스클럽> 연극
4인극
탄탄한 스토리 라인을 가지고 있다.
캐릭터 하나하나가 살아있고 극 전개의 개연성이 분명한 연극이다.
헬스를 접목했지만 무리없이 진행하는 부분도 좋았다.
<김종욱 찾기> 뮤지컬
자타공인 우리나라 소극장 뮤지컬의 전설
<그녀를 믿지 마세요> 연극
스토리 라인이 탄탄한 연극이라서 배우의 연기에 영향을 적게 받는다.
<루나틱> 뮤지컬
극의 구성이 나쁘지 않지만 배우의 역량에 따라 극의 호불호가 갈릴수밖에 없는 뮤지컬이다.
변칙적인 구성도 처음 볼때는 재미있는 요소이다.
<프리즌> 뮤지컬
스토리 라인이 모호하고 배우들의 역량에 따른 호불호가 극명한 극으로 코메디 적인 요소를 잘 살리지 못했다.
<최고의 사랑> 연극
나름 감동스러운 부분이 존재하지만 스토리 라인이 90년대 스타일의 진부함을 가지고 있다.
<내 모든 걸> 연극
음악가와 청각상실이라는 포인트를 짧고 군더더기 없이 잘 표현한 연극이다.